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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취약계층 아동에 ‘안경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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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취약계층 아동에 ‘안경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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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가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아동 안경지원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거나 시력 저하로 교정이 필요한 아동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안경점과 연계해 안경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 구입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협약을 맺은 안경점에서 하면 된다.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드림스타트에서 우편으로 지급한 쿠폰을 가지고 지역 협력 안경점을 방문하면 안경 구입가에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때 안경을 맞춰 착용하는 것은 학생들의 시력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등 42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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