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지역 6곳서 150여명 농어촌봉사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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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코로나19로 농촌 현장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의 농·어가를 돕기 위해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일손부족을 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장흥 장평면 우산마을 블루베리 재배농가에는 10여명으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 학생들이 방문해 블루베리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10개 읍·면의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를 사전모집해 6개 농어가를 선정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번 봉사활동은 장평면 우산마을을 시작으로 장동배산 담배잎수확 시기인 6월말까지 6개소,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학생연합봉사단을 포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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