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최근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영광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전문가 교육’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해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 실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오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실무교육(재정지원 등)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의 역할 ▲ESG 경영 ▲사회적 기업 실무교육(사회적 경제 생태계 이해) ▲노무·회계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7월부터는 ‘협동조합 역량강화’교육과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있으며 성장가능성을 지닌 군민들을 발굴 및 육성해 사회적경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10개, 협동조합 29개, 사회적협동조합 12개, 사회적경제기업 총 63개소가 등록돼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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