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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오미크론 이후 현장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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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오미크론 이후 현장 컨설팅 추진 전남도교육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회복 학교 지원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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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3일 포스트 오미크론 교육활동 일상 회복을 추진 중인 학교 지원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자 교육국장과 관계자들은 목포영산초등학교를 방문, 교직원을 통해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교육 회복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목포영산초는 지난 3월과 4월 학생의 60%가 오미크론에 감염됐으나 자체 BCP(업무연속성 계획)에 따라 학급별 일부 원격수업 운영, 교육지원청의 퇴직 교원 보결강사 지원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5월 일상 회복에 대비해 4월 중순부터 대면수업 정상화, 체험학습, 생존수영, 운동회, 2학기 수학여행을 준비했다. 또한 교외 육상대회에 대비한 육상부 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서관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조정자 교육국장은 “지난 2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이후 다 같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업해 교육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기초학력 개별 지도 프로그램과 인력 지원, 교사 연수와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지도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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