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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 게임사업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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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세원이앤씨가 일본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세원이앤씨는 일본에서 모바일 수집형 RPG게임 ‘창공아레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애플(IOS)과 안드로이드(AOS) 플랫폼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창공아레나는 일본 예약탑텐 집계 기준 주간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예약탑텐은 일본 출시가 예정된 게임을 다루는 매체다.


창공아레나는 세원이앤씨가 게임사업부 설립 후 처음 선보인 수집형 판타지 RPG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키고 캐릭터 조합을 통한 덱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창공아레나는 올해 1월 국내에서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인기순위 최고 1위와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창공아레나 일본 서비스는 다음달 12일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일본 진출과 지난달 중국 퍼블리싱 전문기업 망고펀과의 업무협약(MOU) 등 글로벌 게임사로의 도약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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