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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봄철을 맞아 대대적으로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점검 대상 구간은 자전거도로 12개 노선으로 국토종주자전거길 11.8㎞ 포함해 75.84㎞이다.
세부 점검 내용으로는 노면 포장, 배수시설, 구조물, 교통안전시설, 조명기구, 편의시설 등 총 7개 분야이다.
합천군은 자전거동호회 등 민간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자체 점검하고 도로, 하천, 공원 등 관련 부서와 안전 점검계획을 공유했다.
현장 점검에서 합천천(영창 2교~금양교) 구간 신소양 체육공원 내 자전거도로 안내 표지판의 노후정도와 파손이 발견돼 조치 예정이다.
합천군에서는 해마다 봄철 및 가을철에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합천군은 군민 자전거 보험 가입으로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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