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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강남구 직장어린이집 원아들 ‘스마트팜’서 친환경 먹거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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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동대문구, 경북·강원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잇달아

[포토]강남구 직장어린이집 원아들 ‘스마트팜’서 친환경 먹거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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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2일 세곡동에 위치한 강남구 스마트팜에서 강남구 직장어린이집 만 2~3세반 어린이 18명과 선생님 5명이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강남구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과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기르고 수확하는 순환형 수경재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남구는 딸기와 쌈채소 등 친환경 먹거리를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강남구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앞으로 지역내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주 1~2회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토]강남구 직장어린이집 원아들 ‘스마트팜’서 친환경 먹거리 수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경북·강원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청 공무원, 구 산하시설에서 성금을 모금한 결과 1000여 명이 참여해 1327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 지난 7일 동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가 강릉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를 방문해 현내리 새마을부녀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 8일 오후에는 동대문구 주민자치회장 연합회(회장 박용범)가 성금 100만 원을, 이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성근)가 성금 300만 원을 각각 구에 기탁했다.


구는 경북·강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인 1827만 원 성금을 12일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시기에 갑작스런 재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계실 이재민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직원들과 주민대표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 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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