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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니패스토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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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매니패스토 평가 뉴스]성동구, 장터길·금호로 확장,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등 수십년 넘은 지역 숙원 해결 · 필수노동자 지원,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 시스템 등 혁신적 사업으로 정부정책 견인 ...동대문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연패 달성... 중랑구,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 최고(SA) 등급 3연패 달성 ... 금천구,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선정

성동구, 매니패스토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SA)’ 달성 수십년이 넘은 성동구 지역 최대 숙원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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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12월까지 공약이행완료도, 주민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한 후 총 5단계(SA, A, B, C, D)의 등급으로 분류한다. 성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점 90점 이상을 받았다.


구는 민선 6기와 민선 7기 공약을 토대로 구정철학과 비전, 종합적인 재정설계를 반영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2015년과 2019년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실천계획에 따른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회(2018, 2020, 2021, 2022) 최우수등급에 선정되어 총 6회,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게 됐다.


성동구는 구민과 약속을 추진함에 있어 무작위로 선별한 주민배심원을 통해 공약 실천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 전반에 주민의견을 반영, 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매니페스토(공약), 정책제안, 구민투표, 설문조사란을 마련, 공약이행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며 구민과 함께 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성동구의 7대 분야 160개 공약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경제 분야의 소셜벤처 육성, 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복지 분야의 공공의료복지모델 ‘효사랑주치의’, 권역별 노인복지센터 건립, 구립어린이집 확충(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61%), 도시 분야의 금호역∼금남시장 장터길 확장, 신금호역 주변 도로확장 및 교차로 개선 등이 있다. 2022년3월말 기준 총 146개 사업을 완료, 공약 이행률은 91.3%다.


특히 성동구는 수십년 간 성동구민의 최대 숙원이었던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를 확정짓고 장터길 ·금호로 확장 사업을 완료, 코로나19 상황에도 필수노동자 지원,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 시스템 등과 같은 혁신적인 사업추진으로 전국 지자체와 정부정책을 견인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공약은 구민의 뜻에 따라 약속을 성실히 실행하는 것으로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SA)은 구민이 주시는 가장 큰 칭찬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도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도시, 스마트 기술과 지식기반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매니패스토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SA)’ 달성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민선7기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서도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구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소통하는 구청장’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선거 공약 이행 및 실적과 정보공개 자료를 제출받아 ▲공약 이행 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평가를 실시해 총점 90점 이상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구는 민선7기 중점사항으로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확보되는 경제도시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나눌수록 더 커지는 복지도시 ▲지속성장을 주도하는 성장도시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보다 쾌적해지는 환경도시 ▲주민자치에 기초한 생활안전도시 등 7개 분야를 선정하고 92개 공약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동대문구 청년센터 설치 추진,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 확대, 보듬누리사업 확대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 중랑천 징검다리 설치, 배봉산 숲속도서관 건립 운영, 천장산 둘레길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외도 7개 분야에서 취임 초기 공약사항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구는 공약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구청 누리집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주민참여방을 운영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공약이행점검을 위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동대문구 주민배심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및 공약이행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공약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구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구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 매니패스토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SA)’ 달성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S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최고 등급 달성은 19년과 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공약이행평가는 5대 지표인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구가 특히 호평을 받은 부분은 주민배심원단을 통한 ‘주민소통 확대’와 공약관리 조례 제정을 통한 ‘신뢰도 확보’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온라인 설문조사, 온라인 제안 실시 등 전자민주주의 기능을 폭넓게 도입했고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청소, 경로당 어르신과 대화 등을 통해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또 변경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서는 구의회 승인과 일반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심의를 거쳐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공약관리조례를 제정해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민선 7기 중랑구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 ▲성장동력을 키우는 도시개발 ▲교육과 문화의 미래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소통과 참여의 협치중랑 등 5대 분야 70개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현재 70개 공약사업 중 52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18개 사업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대규모의 교육지원센터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 반려동물 지원강화를 위한 ‘동물복지팀’ 신설, 중랑구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소문제 해결을 위한 깨끗한 중랑만들기 등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가정역·상봉동 먹자골목 특화거리 조성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사업도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위한 창업지원센터 건립과 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건립,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SH공사 이전 등은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도시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협력해주신 덕분에 공약 이행평가에서 세번째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주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매니패스토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SA)’ 달성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12월31일 기준 공약이행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등급은 90점이 넘는 자치단체에는 최고등급인 ‘SA’를, 그 아래로는 4개 등급이 순차적으로 부여된다.


실천본부는 금천구가 69건의 공약 중 57의 공약을 ‘완료’, 나머지 12건의 공약도 추진계획에 맞춰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 타 자치단체와 달리, 일부만 추진됐거나 보류 또는 폐기된 공약이 한 건도 없고, 재정확보가 부실한 공약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공약이행과 관련해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존재하는 본질적인 가치이자, 주민과 맺은 계약과 다름없기에 공약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며 “공약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신 금천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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