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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건강지킴이 올해 더 힘차게 … 의령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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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기본, 통풍·콜레스테롤 검사까지

예비맘 건강지킴이 올해 더 힘차게 … 의령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확대 경남 의령군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항목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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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의령군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맞춤 검사를 제공한다.


임산부뿐 아니라 모든 여성의 건강을 맞춤형 검진하기 위한 것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건강을 유지하는 가임기 여성, 노후를 준비하는 여성, 남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검진하며 이동용 진료 버스를 특수 제작해 입체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기, 골밀도검사기, 유방 촬영 장치, 흉부 촬영기 등을 갖춰 여성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자에 맞춰 통풍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추가하는 등 검사 서비스 항목을 재구성해 생애주기에 맞는 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63명의 대상자를 진료했으며 2022년에는 지역 내 읍·면을 방문해 총 65회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의령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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