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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형 특화 로봇' 실증 지원 수요조사…물류로봇 최대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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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형 특화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물류, 비대면 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 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의 인천형 특화 로봇의 융합모델을 발굴해 사업화를 돕는 것이다.


인천TP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기업과 로봇을 도입하려는 기업·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의 쓰임새에 알맞은 로봇 제품의 기술개발, 성능개선, 실증 등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집중육성 분야인 '물류 로봇'은 2억원, 코로나19로 시장 규모가 커진 '비대면 서비스 로봇'은 1억5000만까지 지원한다.


또 고령자와 장애인의 진료, 재활, 돌봄 서비스 등에 쓰일 '사회적 약자 지원 로봇'은 1억2000만원, 공연 및 연주용 '엔터테인먼트 로봇'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기업지원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로봇 기업과 수요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TP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의료폐기물 처리용 견인형 물류 로봇, 중소기업 맞춤형 로봇암 적용 무인 이송 로봇, 실내외 방역·감시용 주행 로봇, 지하철역(인천대입구역) 정보안내 서비스 로봇 등 모두 5개 로봇개발을 도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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