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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밀키트 창업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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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밀키트 창업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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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난 29일 국제한식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 ‘남원시 맞춤형 밀키트 창업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해 수료생 중 9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추진한 창업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남원의 농식품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진행됐다.


또 밀키트 산업성장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맞춤형 밀키트 창업 특화교육’으로 창업 시 겪는 경영기술 부족, 창업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인 육성과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창업 교육이였다.


시는 지난 2년간 ‘김부각’과 ‘가정간편식’ 창업 교육을 통해 22명의 창업인을 배출해냈고, 금년에도 코로나19 펜데믹속에서도 11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9명이 창업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목표를 이뤘다.


참여 수료생은 “이번교육은 창업을 위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들이라며 기회를 주신 남원시와 국제한식문화재단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매 수업시간마다 열심히 참석해 배운 것을 토대로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대면으로 이뤄지는 모든 것이 힘든 시기에 지역에 창업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꼭 사업이 성공해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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