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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주말에도 '현장 행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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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구청장 20일 제15회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배 자전거대회 참가자들 격려 이어 문래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문래 에코축제’에 참여 친환경 제품 살펴

[이사람]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주말에도 '현장 행보' 계속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일 ‘제15회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배 자전거대회’에 참석,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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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주말에도 '현장 행보' 계속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일 오전 문래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문래 에코축제’에 참여해 친환경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365일 현장'을 찾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주말인 20일에도 현장 속으로 행보를 계속했다.


채 구청장은 1970년 생으로 서울시 25개 구청장 중 가장 젊은 구청장으로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에도 현장을 찾는 부지런한 구청장으로 유명하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배 자전거대회’에 참석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 약 2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해 실력을 발휘했다.


채 구청장은 대회에 앞서 자전거 동호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라이딩을 당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일상과 여가 즐기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채 구청장은 문래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문래 에코축제’에 참여해 친환경 제품을 살펴보았다.


이번 축제는 문래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사진전시, 체험마당, 나눔장터가 운영,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친환경 체험활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도 펼쳐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문래 에코축제가 지역 주민이 격의없이 어울리며 신나게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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