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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외국인투자자문회의'서 해외금융기업 서울유치전략 논의…'서울런 멘토링'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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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서울시, 내년부터 글로벌 기업 본격 유치전

오세훈, '외국인투자자문회의'서 해외금융기업 서울유치전략 논의…'서울런 멘토링'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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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52차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서울시가 ‘글로벌 TOP5 금융도시’ 도약을 위해 외국인투자와 해외금융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기로 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외국인투자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듣는 자리다.


서울시는 서울비전2030에서 제시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내년부터 글로벌 금융기관과 기업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을 2024년 출자(출연)기관으로 설립한다는 목표로 우선 내년 SBA ‘인베스트서울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시동을 걸 계획이다. 서울투자청을 통해 유치한 기업에는 사무 공간부터 기업 컨설팅, 언어·생활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시 차원의 인센티브도 과감하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는 서울시가 1999년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과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자문기구다.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금융·제조·물류 등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다. 연 2회 정기회의를 열어 서울시 외국인 투자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외국기업인 커뮤니티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과 투자처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Link1 홀에서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 중인 멘토와 멘티, 학부모와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도 갖는다. ‘서울런 멘토링’을 화두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온라인 멘토링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학습 과정을 살핀다.


‘서울런’은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형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8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3년 모든 시민의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완성시켜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런’ 개시와 함께 온라인 강의 수강만으로는 부족한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서울런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대학(원)생 멘토가 온라인으로 학생(멘티)들의 학습 진도 관리와 진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대학(원)생 멘토 539명을 모집했으며, 학생(멘티)들은 상시 신청을 통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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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구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새롭게 취임하는 고광선 제19대 회장에게 축사인사를 전하고, 김성한 제18대 전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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