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최근 카카오를 둘러싼 논란은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로 하여금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카카오는 파트너들과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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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카카오 콘텐츠 생태계와 더 넓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고 차세대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며 상생과 혁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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