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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비대면으로 즐긴다…'홈로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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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비대면으로 즐긴다…'홈로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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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오는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비대면으로 즐기는 '홈로윈(Home+Halloween)'이 주목받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시즌 한정판 이색 먹거리 식품과 파티의 흥을 올려줄 소품와 인테리어 제품을 내놨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핸드앤몰트의 ‘라온 위트 에일’은 부드러운 목넘김과 더불어 바나나 향과 은은한 정향을 느낄 수 있다. 파티에서 샴페인 한병을 터뜨리고 싶다면 구스아일랜드의 ‘소피’를 제안한다. 구스아일랜드의 ‘소피’는 새콤하고 드라이한 벨기에 스타일의팜하우스 스파클링 에일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피니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평소에 홈캠핑을 즐긴다면 필스너 맥주 파타고니아의 ‘보헤미안 필스너’가 있다. 100% 몰트를 사용해 여운을 남기는 깊은 몰트향과 묵직한 거품이 특징이다.


유령과 박쥐, 호박 등을 디자인한 이색 먹거리도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31일까지 할로윈 콘셉트의 '크렘슈' 2종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스푸키 할로윈'을 테마로 '유령'과 '박쥐'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초콜릿 사인판과 종이 장식물로 유머와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오리온은 할로윈 상징 호박 맛 기반으로 할로윈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마시멜로 속을 옥수수크림으로 채우고토핑은 마법사 모자를 쓴 호박 캐릭터를 올려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다. 맥도날드는 할로윈 시즌 한정 메뉴인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출시했다.


할로윈의 필수 아이템 가면 등의 코스튬 용품과 전구 등의 파티용품도 판매한다. 쿠팡이 할로윈을 맞이해 파티 용품을 한 곳에 모은 ‘해피 할로윈 기획전’을 오픈했다. 인기 영화와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코스튬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활용품 판매업체 다이소는 할로윈 코스프레 용품, 완구 등 200여종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성인이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카멜레온 후드망토'와 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핼러윈 펠트장식 망토'는 색감이 화려하고 독특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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