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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에 난방가전 '때 이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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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난 주말 난방가전 매출 급증…전주 대비 115%·지난해 대비 284% 증가
25일까지 난방가전 프로모션…최대 15% 할인 혜택도 제공

뚝 떨어진 기온에 난방가전 '때 이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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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최근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 가전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0월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서둘러 겨울 난방가전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티몬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난방가전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기요, 온수매트, 전기히터 등의 판매가 전주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온수매트는 323% 증가했다. 전기요는 308%, 캠핑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팬히터·등유난로 등 석유히터는 215% 늘었다.


이에 티몬은 25일까지 '전기요&온수매트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수매트, 전기요, 전기히터 등 겨울철 보온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가전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 주말 체감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정도로 갑자기 초겨울 날씨가 되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늘었다"며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난방가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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