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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규모 작약 융복합협업화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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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 농업 선도 기대

합천군, 대규모 작약 융복합협업화 단지 조성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작약 재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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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작약 융복합협업화 단지 조성사업이 '2022년 지방전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합천읍 핫들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사업비 3억 원(국비 1억5000만 원, 도비 4500만 원 포함)을 들여 작약 융복합협업화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작약 가공시설 신축과 가공 장비구매를 지원하고 작약 재배면적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먹거리 특산품 육성 및 고부가가치 농업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에서는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신 소득작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 지원 및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노화 작물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해 왔다. 항노화 식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작약의 합천지역 재배 면적은 25개 농가에 12ha로 최근 크게 늘어났다.



신재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대표 항노화 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작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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