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의 최대 저장용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의 최대 저장용량을 2테라바이트(TB)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이 2TB로 저장용량을 확대할 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최근 출시된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 모델의 최대 용량이 1TB라는 점을 고려하면 두 모델이 최대용량 확대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모델과 미니 모델은 512GB에서 1TB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GSM아레나는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때 저장용량이 늘어나는 점을 애플이 내년 아이폰의 최대 저장용량을 추가로 늘리기로 한 이유로 추정했다. 아이폰13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에서 30FPS에서 4K 해상도로 프로레스(ProRes) 비디오를 녹화하려면 최소 256GB의 저장공간이 필요하고, 128GB 버전은 1080p 30FPS ProRes 동영상으로 제한된다.
한편 지난 1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오는 8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이폰13(6.1인치) ▲아이폰13 미니(5.4인치) ▲아이폰13 프로(6.1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아이폰13 시리즈는 공개 이후 혁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흥행 부진 우려가 제기됐지만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자급제 판매채널을 중심으로 초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이다.
이번 시리즈의 저장용량과 출고가는 기본모델인 아이폰13이 △128GB 107만8000원 △256GB 122만1000원 △512GB 148만5000원이며, ‘아이폰13 미니’는 △128GB 94만6000원 △256GB 107만8000원 △512GB 135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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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프로는 △128GB 134만2000원 △256GB 147만4000원 △512GB 173만8000원 △1TB 199만1000원이다.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128GB 147만4000원 △256GB 160만6000원 △512GB 187만원 △1TB 214만5000원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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