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상지카일룸이 사외이사가 이재명 경기지사 대선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후 1시39분 현재 상지카일룸은 전일 대비 6.56% 상승한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4만838표 중 2만2276표(54.55%)를 획득, 1만5715표를 얻은 이낙연 후보(38.48%)를 16.07%포인트(p) 차이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지난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122표, 0.17%)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날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누적 득표율에서 53.01%(34만1858표)로 과반 득표로 이어가며 본선 직행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상지카일룸은 사외이사가 최근 이재명 대선캠프에 영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관련주에 편입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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