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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 주고도 못 먹는 '연돈' 돈가스, 드디어 먹는다"…백종원, 포방터 돈가스 ‘연돈불카츠’ 1호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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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 주고도 못 먹는 '연돈' 돈가스, 드디어 먹는다"…백종원, 포방터 돈가스 ‘연돈불카츠’ 1호점 열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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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편에 나와 큰 화제를 모은 돈가스집 ‘연돈’이 프랜차이즈로 재탄생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15일 제주도 서해안로 317번지에 연돈볼카츠 사수점을 열었다.


연돈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돈 수제몰카츠 사수점 9월 15일 오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가게 외관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 연돈만의 특급 노하우와 우리돼지 한돈으로 꽉 채웠다’는 가게 홍보 문구와 함께 볼카츠 단품은 3000원, 5개 박스는 1만5000원에 판매한다는 안내문이 눈에 띈다.


이에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연돈볼카츠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사업자가 등록하는 서류로 최근 실적과 매장 수 등 업체의 일반적인 현황과 가맹비, 인테리어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연돈 볼카츠의 가맹 예치금은 830만원이다. 가맹비(가입비+교육비)는 330만원, 기준 점포 면적(33㎡)에 따른 총 인테리어 비용은 2200만원이다. 가맹 계약 기간은 최초 2년, 연장 1년이다.


한편 연돈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편에서 소개된 돈가스 가게로 이후 제주도로 이사해 그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처음에는 선착순으로 손님을 받아왔지만 연돈 돈가스를 먹기 위해 밤을 새는 경우도 속출하고 ‘대리 줄서기’ 등 진풍경이 연출되면서 식당 측은 예약시스템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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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터넷 예약만 받고 있으나 여전히 경쟁이 치열해 예약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는 전언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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