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번엔 대용량” 삼성, '갤M52 5G' 출시 가시화… 최대 7000mAh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번엔 대용량” 삼성, '갤M52 5G' 출시 가시화… 최대 7000mAh
AD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최근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용량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52’를 조만간 시장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은 삼성전자의 프랑스·인도 웹사이트 내 지원 페이지 개설을 근거로 M52(모델번호 SM-M526BR/DS)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M52는 최대 7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25와트(W)의 고속충전 기능을 함께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M51’도 7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주목받았던 모델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가 채택되고, 6GB 램이 탑재될 전망이다. 스냅드래곤 778G는 TSMC의 6나노미터(nm) 공정기술을 사용해 구축된 고급 프로세서다. 스냅드래곤 778G는 트리플 이미지신호프로세서(ISP)를 통해 광각, 초광각, 줌 등 총 3개의 사진 또는 영상을 동시 촬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M52는 풀HD+ 해상도와 120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64GB·128GB 저장용량,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등이 제공될 것으로 관측된다. 카메라는 전면에 3200만화소 셀피카메라, 후면에는 6400만화소 메인 등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