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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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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은평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 약속... 용산구, 카카오톡 활용 지방세 환급 서비스 개시...도봉구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공사와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된 선로 지하철 운행 재개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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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과 유엔 ‘레이스투제로(Race To Zero)’에 가입, 유엔과 세계 1만여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콤 &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콤 &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은 은평구를 포함한 국내 17개 지방정부가 기후행동 선도도시로서 유엔 ‘레이스투제로’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를 선언하는 캠페인이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ncenant of Mayor on Climate & Energy)은 2016년 EU 시장서약(Convenant of Mayors)과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의 통합으로 출범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로, 전 세계 지도자들의 글로벌 정책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레이스투제로’(Race to Zero) 캠페인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주관하며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기후 행동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회복지원위원회’에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위원으로 참여해 교육회복을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학력저하 등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7월말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회복종합방안’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그 첫 걸음을 떼는 자리로 김부겸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및 교육청, 각 계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박 구청장은 ‘교육회복과 관련한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교육현장의 현황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박 구청장은 “이른바 코로나19발 교육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송파쌤 등 지역별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 교육청, 지자체 등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역할의 체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구청장은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3대 주요 과제인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에 대해 지자체의 다양한 장소 협조 및 지역인재 활용 등의 구체적인 협조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교육회복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 지역 교육현안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교육회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발족됐다. 64개의 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수석부회장을 거쳐 지난 6월3일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편리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구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따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 문자, 팩스, 인터넷, 방문신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해왔다.


그러나 7월 말 기준 구민들이 찾아가지 않아 잠들어있는 지방세 환급금은 총 2042건, 3억9100만원에 달한다. 미환급금은 주로 소액에서 발생되며 5만 원 미만이 전체 건수의 80%(1644건)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간편한 자료 제출로 신속한 환급이 가능한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청 방법은 환급 통지서를 받은 대상자가 카카오톡 어플에서 ‘용산구지방세환급’을 검색해 1:1 채팅방에 환급번호, 이름과 연락처, 본인명의 계좌 등을 입력하면 된다.


환급금은 담당자 접수 후 내용 확인 과정을 거쳐 일주일(은행 영업일 기준) 이내에 은행 계좌로 지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9일 오전 7시30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 구청장은 사회적기업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추진방안과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땡큐공감프리마켓' 브랜드화를 건의했다.


김 구청장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자치부문 위원으로 그동안 지방정부를 대표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해왔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8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누구나 스마트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안)은 구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정연구단과 스마트도시과에서 직접 과업으로 수행해 의미를 더했다. 과업 수행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사업현황 조사·분석,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미래도시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도시 강서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시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제안된 사업으로는 ▲방범·CCTV 및 여성안심구역 확대 ▲ 쓰레기 제로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무장애·무경사 PM 전용도로 구축 ▲ 장애인 주차 구역 감지센서 도입 ▲ 메타버스를 도입한 테마 관광 ▲ 전기차 충전·가로등·CCTV 스마트폴 확대 설치 등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도시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계획안에는 강서 스마트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단계별, 연차별 추진계획을 담았다”며 “시대 변화와 흐름에 맞게 스마트도시 발전전략을 수정 보완하여 각각의 목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삼성동 82번지에 위치한 삼성·봉은배수지 지상공간을 공원으로 조성, 공모를 통해 공원 이름을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결정했다.


삼성·봉은배수지는 한강변 언덕에 위치해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요건이 좋은 곳으로 지난해 배수지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방안에 강남구와 서울시가 뜻을 같이했다.


지난 7월 서울시가 삼성·봉은배수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결정을 내리면서 공식적인 공원 조성이 가능해지자 강남구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만드는데 착수했다. 올해는 기본계획수립과 진입로 개선, 전망대 설치, 소나무 식재 등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데크, 잔디광장, 야간경관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공원 이름 공모도 진행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개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된 ‘삼성해맞이 공원’이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올해 안에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강남구는 다양한 주제의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봉은역사공원의 ‘힐링명상길’, 대모산 자연공원의 ‘야생화원’ 등 지역내 137개의 공원이 주민에게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인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 중 과세 상담과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신고 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등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에 매진함은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기한 내 납부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 건축물, 선박 등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토지(주택 부속 토지 제외)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13만7901건에 746억8600만 원으로 구는 이달 10일까지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방문해 낼 수 있다.


편의점(CU, GS25)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옛 외환카드만 가능) 또는 현금카드(우리, 신한 외 이체수수료 발생)로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이나 스마트폰 앱 ‘서울시 세금납부’에서 계좌이체(우리은행만 가능) 또는 신용카드(국내 13개 모든 카드)로 내도 된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위기 청소년을 위한 ‘강서 한울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취지다.


‘강서 한울타리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위기 가정의 청소년에게 의료, 교육, 주거 분야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8월 기존 13개 의료기관에 더해 의료기관 1개소, 자립·교육기관 3개소, 법률 자문기관 1개소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위기 청소년을 위한 ‘의료 울타리’는 더욱 촘촘해지고 ‘자립·교육 울타리’와 ‘법률 울타리’가 새로 마련된 것이다.


추가된 협력기관은 ▲무척바른한방병원 ▲오드투첼로 ▲김영은음악교습소 ▲예인직업전문학교 ▲(유)법무법인 대륙아주 등 5개소다.


무척바른한방병원에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오드투첼로와 김영은음악교습소에서는 악기 수강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인직업전문학교에서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직업교육훈련을, (유)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는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한다.


강서 한울타리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의 청소년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 장애를 가진 청소년 등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상담과 적격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구는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함께 힘써줄 지역 기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다양한 분야로 청소년 보호 울타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놓여있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편견과 차별 없이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에서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관계망 단절 속 고독사 위험과 영양결핍 우려가 큰 홀몸어르신에게 추석맞이 5대영양소 맞춤 푸드박스와 위생키트를 전달하는 ‘영양듬뿍 Oh! 5대영양소 Dream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준비된 맞춤 푸드박스는 기존의 식품꾸러미와는 달리 어르신 건강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해 5대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칼슘) 각 영양소의 주요 식품인 잡곡, 국수, 당면, 두유, 참치캔, 사과, 비타민제, 미역, 김, 멸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항균비누, 손세정제, 손톱깎이세트 등이 담긴 위생키트도 준비했고, 물품 전달뿐아니라 사전 전화모니터링으로 대상 어르신 식생활 및 건강 안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길음1동은 이번 ‘영양듬뿍 Oh! 5대영양소 Dream 프로젝트’가 일회성 관리로 끝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5대영양소 식품군에 대한 안내문도 자체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인 길음1동주민센터 관계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자 평소 지역의 다른 주민들을 위해 활동해 왔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이 함께 팔을 걷어붙인 행사라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공무원과 돌봄단이 방문했던 김00 어르신은 “요즘은 가족도 잘 오지 않는데 이웃 분들이 이렇게 집까지 오셔서 건강 챙겨주고 걱정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가족보다 더 든든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내 가족 챙기기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렇게 용기와 힘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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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8일 오후 영등포구장학재단에서 열린 ‘더큐브컴퍼니’ 김국기 대표(왼쪽)의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더큐브컴퍼니는 지역 내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5백만 원을 영등포구장학재단(이사장 유진현, 오른쪽)에 기부헀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큐브컴퍼니 김국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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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세계적인 마이스도시 조성을 위해 9월13일 ‘마이스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영문 약자로 네 분야를 융·복합한 서비스 산업을 뜻한다. 관광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 일환으로 ‘잠실 마이스 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국제 규모의 회의시설과 전시장, 호텔 등이 2026년 준공 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마이스 산업 전문 인력을 키우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과정과 연계한 것이다. 1기 교육생 17명이 행사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직접 참여한다. 교육생들에게는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 마이스도시 송파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포지엄은 9월13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이어진다. ‘송파구 마이스의 현재와 미래’가 주제다. 교육생 발표와 마이스 분야 전문가 발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유림 넥스페어 대표가 참여하고, 패널토론에는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함께 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심포지엄을 송파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강남 최초의 관광특구로 마이스산업을 육성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큰 지역”이라면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송파구를 세계적인 마이스도시인 싱가포르, 브뤼셀 못지않은 마이스도시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9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데이터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21 공공빅데이터 분석 청년 인턴십’을 운영한다.


‘2021 공공 빅데이터 분석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공공 부문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에서 빅데이터 분야의 실무경험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구는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가 적어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인턴십 참가자는 지난 4월 모집하여 총 3명을 선발하였다. 참가자는 1인당 매월 183만 원(세전)을 지급 받으며, 완료 후 ‘인턴십 참가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분석과제가 확정되면 데이터 수집, 수집 데이터 전처리 진행, 빅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등 업무를 수행하고, 월간보고서 및 결과보고서를 통하여 평가를 받게 된다.


아울러 구는 수련기간 동안 인턴십 신청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리로스쿨(cslee.riroschool.kr)을 통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총 6명 선발해 2명이 취업에 성공했는데 올해도 공공빅데이터 인턴십을 통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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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3일 오전 10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는 지역상품권으로,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1인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과 7월 도합 200억 원 규모의 발행 이후 세 번째다. 특히 7월에는 발행 30분 만에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구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명절 가계부담을 덜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상품권은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류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의 제로페이 결제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동네마트 등 지역 내 1만 2천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취지를 고려해 대형마트, 일부 대기업 계열사,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 초과 입시학원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은 사용처 안내앱 ‘지맵(Z-MAP)’에서 확인하면 된다.


소비자는 10% 할인 구매 및 소득공제 30% 혜택까지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들은 결제수수료가 면제되어 가계경제와 지역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 구매로 할인혜택도 받고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해보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광진구의 모든 관광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광진나들이’를 개발했다.


‘광진나들이’는 광진의 5대 관광코스인 ▲아차산 둘레코스 ▲광나루코스 ▲아동친화코스 ▲청년문화코스 ▲한강힐링코스를 비롯해 각종 문화재와 축제 일정, 숙박 정보까지 광진구의 주요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 GPS 연동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파악, 대중교통과 내비게이션을 연계해 편리하게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차산이나 어린이대공원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서비스가 제공되어, 별도의 가이드북 없이도 관광이 가능하다.


‘광진나들이’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시대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광진나들이’를 개발했다” 며 “추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각종 이벤트를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광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은평구,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유엔 ‘레이스투제로’ 참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9일부터 주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醬) 담그기 프로그램인 ‘뚝배기보다 장맛’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만들어 건강한 ‘집밥’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소금 등 1인당 800g 조청 고추장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가 조리법과 함께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금천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9월 9일(목)부터 200세트 분량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보건소 비만클리닉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가 개별 안내된 날짜에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 수령 후 10월15일까지 고추장을 만들고 완성 사진을 네이버밴드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누구나 손쉽게 식품첨가물이 없는 고추장을 만들며,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문화형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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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2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2차 확대 7개동(목1·4동, 신월2·6·7동, 신정1·6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9월13일부터 10월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 생활 자치를 실현하는 동 단위의 주민 대표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 총회 등을 통해 논의하고 결정·실행하는 자치기구다.


구는 지난 2019년에 시범 5개동(목2·3동, 신월5동, 신정3·4동)을 시작으로 2020년에 1차 확대 6개동(목5동, 신월1·3·4동, 신정2·7동)을 포함, 11개 동이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치고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전 동 주민자치회 구성·운영을 목표로 올해 18개동 중에서 마지막으로 7개동이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인원은 30명에서 50명 이내이며, 신청 자격요건은 모집공고일 현재 18세 이상인 사람 중에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이다.


위원에 위촉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7개 동 주민센터(자치회관)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주민자치학교 6시간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별, 연령별, 개인 신청 및 단체 추천 별로 모집 인원을 배분하고 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 공개 추첨(11월 예정)을 통해 위원을 선정한다.


주민자치회 공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협치과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022년부터는 18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통해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기회를 찾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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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도 명절기간 반려견을 임시로 보호해 주는 '반려견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유기견 발생을 예방, 주민들이 겪는 성수기 애견호텔 예약의 어려움 해소 및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용 대상은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생후 6개월 이상 소형견(8kg이하)이다.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으로, 임신 또는 발정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이용권 부여한다.


반려견 쉼터는 구청 2층 대강당에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0일 오전 9~ 22일 오후 6시까지다.


쉼터는 반려견들이 쉴 수 있도록 개인 호텔장과 다른 반려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구성한다. 다양한 운동기구 및 장난감 등을 비치한 놀이터는 성별과 체급에 따라 공간을 분리한다.


주간(오전 9~오후 9시)에는 18명의 반려견 전문돌봄단(펫시터)이 3인1조, 2교대로 근무, 야간(오후 9~다음날 오전 9시)에는 숙직근무자가 상황실 CCTV모니터링 및 순찰을 강화한다.


구는 반려 견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1일 2회 사진 전송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내 24시간 운영하는 병원과 연계해 반려견의 질병·부상 등 비상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접수기간은 17일 오후 6시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에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총 30마리를 모집, 돌봄 비용은 5000원이다.


쉼터 운영 관계자는 쉼터 이용 시, 반려동물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소 먹던 사료, 사용하던 장난감이나 침구, 주인의 채취가 묻어있는 물품 등을 지참할 것을 권장했다.


구는 2018년 추석 처음으로 ‘반려견쉼터’ 운영, 이후 매해 설과 추석기간 동안 반려견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20마리로 시작한 반려견 쉼터는 주민들의 호응으로 2019년부터 30마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추석 기간 부득이하게 반려견의 임시보호가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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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공사와 스크린도어 설치공사가 완료된 선로의 지하철 운행이 9월11일부터 재개된다.


창동역 1호선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중에서 승강장 안전장치인 스크린도어가 없는 유일한 역사로 그간 대기 승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창동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력,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과 스크린도어 설치, 창동역 동·서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창동역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창동역 동·서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완료, 9월11일에는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공사와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하고 해당 선로의 지하철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도봉구는 올해 말까지 창동역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와 쌍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스크린도어 설치와 승강장 확장이 완료된 창동역 1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 재개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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