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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도법인 초대대표에 손현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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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도법인 초대대표에 손현일 본부장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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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크래프톤은 인도시장 진출과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법인 초대 대표로 손현일 투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손 대표는 2017년 펍지주식회사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했고, 2020년 펍지주식회사와 크래프톤 통합 이후에는 투자본부장을 맡아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게임과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끌었다.


손 대표는 현지에서 직접 인도 게임 관련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확장을 이끄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크래프톤이 지난달 인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수 3400만명, 일일 최대 이용자수 1600만명을 기록했다.


손현일 인도법인 대표는 "인도 게임 시장은 발전 시작 단계라 확장 가능성이 크며 게임,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 기회의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인도를 주축으로 중동·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신흥 시장을 공략해 크래프톤의 지식재산권(IP)과 게임 경험을 더욱 많은 국가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10월까지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2021' 등 인도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크래프톤은 올해에만 인도 IT 기업에 7000만달러(약 802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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