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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상공인 돕는 경기도형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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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상공인 돕는 경기도형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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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배달앱 이용 수수료 폭리 등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이 공정하게 작동하게 하는 것 그게 바로 공공의 역할"이라며 "경쟁을 해치는 독점을 통해 시장질서를 교란하거나 과도한 이익추구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치는 건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작년 배달앱 시장 99%를 차지한 외국계 업체가 갑자기 수수료를 매출의 15%가 넘게 올려 큰 소동이 있었다"며 "이에 경기도가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민간과 협업하여 공공배달앱 개발에 착수했다"고 공공배달 앱 개발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지역화폐(10% 할인)도 결제 가능하고, 각종 이벤트도 다양하다"며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훌륭하게 안착하고 있다.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달특급은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국내 민간 배달앱 시장을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재명 지사의 특별지시로 추진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이자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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