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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노트북 '갤럭시 고' 출시…KT샵·전국매장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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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와 고객 사은 이벤트도

KT, LTE 노트북 '갤럭시 고' 출시…KT샵·전국매장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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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는 27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LTE 노트북 ‘갤럭시북 고’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북 고는 교육?사무용으로 쓰기 적합한 성능에 가성비 좋은 LTE 노트북으로 유심을 꽂아 LTE망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다. KT에서는 2019년 12월부터 갤럭시북S LTE노트북을 시작으로 5번째 출시되는 라인업이다.


갤럭시북 GO의 색상은 ‘실버’ 1종이며 ▲2세대 스냅드래곤 7C ▲14인치 FHD LED 디스플레이 ▲4GB 메모리 ▲저장장치 128GB ▲720p 내장카메라 ▲다양한 포트(USB2.0, USB Type-C, Micro SD)를 지원한다. 제품 출고가는 58만96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북 고는 KT가 제공하는 스마트기기 전용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공시지원금 혜택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스마트기기 전용요금제는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 또는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가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KT의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최대 100GB에 달하는 스마트폰 데이터를 공유해 쓸 수 있다.


한편, KT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출시 기획전을 통해 갤럭시북 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제조사 공통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마우스, MZ세대 겨냥한 디즈니 스티커3종, 위글위글 파우치와 함께 KT 단독 사은품인 USB 듀오플러스 256GB까지 증정한다. 사은품은 고객이 개통한 갤럭시북 GO에 설치된 멤버스 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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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원격교육과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요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북 고를 통해 새로운 노트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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