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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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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1억원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 60% 지원
신보, 산단공이 관할하는 산업단지 소재 뉴딜기업에 10% 보험료 할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이하 산단공)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과 뉴딜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협약보험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산단공은 신보에 1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60%를 기업당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단공이 관할하는 총 64개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등 뉴딜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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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이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영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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