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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울링’ 앱 업데이트…일주일 무료이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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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일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종시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함께 어울링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어울링’ 앱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어울링 앱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회원은 로그인을 진행한 후 27일까지 ‘7일 무료이용권 수령’ 안내창을 클릭하면 이벤트권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추진한 어울링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석과제로 심층 분석을 진행한 결과와 이용자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 등을 종합해 앱 기능을 향상시켰다.


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앱 서버 클라우드를 전환하고 앱 화면(UI)를 개선, SNS 연동 간편로그인 및 카카오·네이버페이 도입 등을 통한 결제 편의성을 높인 것이 업데이트 된 기능이다.


또 본인인증, 결제모듈 변경을 통해 이용 가능한 알뜰폰 통신사를 확대하고 블루투스 반납 문제를 개선한 것도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한편 어울링 이용건수는 2019년 58만건에서 지난해 122만건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5월 기준 50만건의 이용현황을 기록하는 중이다.



월평균 이용인원은 2019년 8000명, 지난해 1만3000명, 올해 5월 기준 1만4000명 등으로 늘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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