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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 '디지털뉴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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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KAIST·ETRI 방문…핵심기술 점검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 '디지털뉴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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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2일 디지털 뉴딜 정책 성과 확산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방문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우선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방문해 연구 중인 초소형 군집 위성용 안테나, 위성간 통신 등 차세대 초소형 인공위성 통신기술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KAIST 박성욱 교수 등 11명의 전파연구센터장과 함께 전파연구센터(RRC)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고충을 청취했다.


조경식 차관은 이 후 ETRI로 이동해 6세대 이동통신(6G), 인공지능 반도체, 차세대 미디어·방송 기술 등 ETRI 연구소별로 디지털 뉴딜 관련 연구개발 현황과 계획을 청취했다. ETRI에서 개발 중인 무인 자율주행셔틀을 직접 시승하고 5G기반 초고화질(UHD) 방송 전송기술, 무안경 삼차원(3D) 입체영상 디스플레이도 시연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디지털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핵심 자원인 전파 관련 원천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전파연구센터가 그 중추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ETRI는 민간에서 하기 힘들지만 성공 시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도전적·혁신적 연구에 집중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ETRI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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