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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키이스트, SM 네이버·카카오 인수설에 그룹 드라마 제작사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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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키이스트주가가 강세다.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인수 등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자 에스엠 그룹 드라마 제작사인 키이스트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40분 기준 키이스트 주가는 전날 대비 8.75% 오른 1만6150원을 기록했다. 전날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27일 각각 해명공시를 통해 에스엠의 지분 인수 등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특수관계인 등이 지분 30% 가량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지난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라이브온', '허쉬' 등 총 6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드라마 제작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뿐만 아니라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 기업들도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엠이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사업을 협력할 경우 키이스트가 추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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