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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 비빔면 두 달만에 1400만개 판매…한정판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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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 비빔면 두 달만에 1400만개 판매…한정판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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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농심은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이 출시 두 달 만에 1400만개가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20~30대 젊은층을 흡수하기 위해 한정판 굿즈를 내놨다.


농심은 영 타깃 패션 편집숍 ‘BIN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 와 손잡고 배홍동비빔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농심은 하늘색과 빨간색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배홍동비빔면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에어팟 케이스, 티셔츠, 잠옷, 앞치마, 행주,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디자인 소스는 농심이 제공하였으며, 각 상품에 맞게 디자인을 입히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 가 담당했다. 판매는 편집숍 BIND 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배홍동비빔면 굿즈는 이번주부터 BIND의 온라인몰에서 한정판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된다. 다음달 1일부터는 오프라인 매매장에서도 판매된다. 또한 농심은 BIND 와 함께 서울 파르나스몰과 고양 스타필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팝업스토어를 차리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배홍동비빔면이 출시된 이후 두 달간 농심의 비빔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의 마케팅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여 비빔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 두 달만에 1400만개 판매…한정판 굿즈 출시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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