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예방…'부처님오신날' 방역 협조 요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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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총무이사 등 서울시약사회 임원진, 자치구 약사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서울시약사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앞서 오 시장은 후보시절인 지난 3월 서울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약사회와 간담회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접견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예방한다. 취임 후 첫 종교계 예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시정협력 등을 논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불교계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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