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 이후 4일 오후 1시30분 기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6명, 사천 3명, 김해 3명, 밀양 3명, 거창 2명, 양산·산청 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4명은 진주 교회 관련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4051~4053, 4063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에 있는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4064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065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3명은 모두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4056~405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사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관련해 총 1400명에 대해 검사 했으며 양성 40명, 음성 1126명이다. 234명은 검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050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4067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김해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406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에 있는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밀양 확진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059~4061번으로 분류됐다.
거창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054, 4055번으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양산 식품공장 근무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4066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양산에 있는 식품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산청 확진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4062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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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065명(입원 466명, 퇴원 3584명, 사망 15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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