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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 ‘7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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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 ‘7월 선정’ 대전 동구 소재 철도공단(우) 및 한국철도(좌) 건물 전경사진. 국가철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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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30일~내달 3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서는 철도공단 직원, 교수진 등 실무평가단의 사전검토와 현지조사를 거쳐 학계, 연구기관, 국토교통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늘 7월 중 채택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철도공단은 2015년부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벌여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개 사업이 추진돼 철도 유휴부지가 철길 숲, 자전거길, 공원 등으로 탈바꿈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철도고가 하부는 기존에 단순 주차장으로 활용하던 방식에서 최근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변모해 철도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자산의 효율적 활용이 신규 수익창출은 물론 철도가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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