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재활용 유인우주선, 국제정거장 도킹 성공](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1042419243695983_16192598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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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유인 우주선 ‘엔데버’가 24일(미국시간) 오전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23일 오전(미국시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우주선에는 우주 비행사 4명이 탑승했으며 로켓과 캡슐을 모두 재활용한 최초 사례다. NASA 소속 4명의 엔데버 승무원은 ISS에 6개월간 머물면서 과학 실험과 정비 업무를 진행한다.
엔데버 승무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킴브러와 메건 맥아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 호시데 아키히코, 유럽 우주국(ESA)을 대표한 프랑스 공군 조종사 출신 토마 페스케다 등 4명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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