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진공, 대구지역 로봇산업 글로벌 스케일업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대구시·한국로봇산업진흥원·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

중진공, 대구지역 로봇산업 글로벌 스케일업 추진 20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학도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회장 김창호)와 대구 로봇산업 육성 및 공급망 스케일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협약기관은 대구지역 로봇기업과 부품·소재 분야 전후방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 수단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전통기업의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의 전환도 적극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유망 선도기업 발굴 및 추천 ▲마케팅·인력·기술 등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 정책 마련 ▲민·관·공 유기적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채널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중진공은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인 실증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책자금, 수출, 투자, 기술 등의 정책수단을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봇산업의 대구 신성장 동력으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전통 소재·부품 기업들의 신산업 분야로의 사업전환이 기대된다"면서 "대구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사업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 로봇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