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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겸임교수가 신라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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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종합열처리 박종규 대표이사 “인재 양성에 써 달라”

산업계 겸임교수가 신라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대성종합열처리가 신라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김충석 신라대 총장, 네번째 박종규 대성종합열처리 대표이사). [이미지출처=신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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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산업계 겸임교수가 제자의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했다.


㈜대성종합열처리(대표이사 박종규)가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신라대와 대성종합열처리는 4월 15일 오전 대성종합열처리 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식에는 박종규 대성종합열처리 대표이사와 김충석 신라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종규 대표이사는 신라대 교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종규 대표이사는 신라대 지능형자동차공학부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과 자동차 분야 산학연구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박 대표이사는 신라대 지능형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을 채용하며 제자들이 자동차 분야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규 대표이사는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신라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라며, 대학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석 신라대 총장은 “박종규 대표이사의 큰 뜻을 받들어 발전기금을 인재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후진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 학생 채용 등 신라대에 보내준 든든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대성종합열처리는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고주파 열처리 전문 기업이다.



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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