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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진출할 부산 기업 모여라” 부산시,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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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0여국 2200개 석유·가스 관련 기업 참가

중동시장 수출 활성화 기대, 4월 27일까지 접수

“중동 진출할 부산 기업 모여라” 부산시,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 참가 모집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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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아부다비에 갈 부산 기업 모여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11월 15일~11월 18일 4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1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 2021)’에 참가할 부산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ADIPEC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또 같은 기간 개최되는 콘퍼런스에선 석유와 가스, 에너지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가치 창출 극대화에 필요한 지식 교류의 장도 열린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지역 중소기업 6개사이며 ▲참가기업 1개 업체당 700만원 한도로 전시회 부스비와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부산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비대면 방식의 해외마케팅이 코로나19 국면에서 수출기업들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화상상담의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는 해외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수출성과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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