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시리아의 독재자인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그의 아내인 아스마 알아사드가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인디펜턴트지 등 외신들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시리아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알아사드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검사 전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는 양호하고 안정적인 상태이며, 2~3주동안 자택에서 격리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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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이후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공식적인 코로나19 감염 상황도 제대로 집계되지 못할 정도로 의료체계가 붕괴되며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 내 의료진의 70% 이상은 내전을 피해 다른 나라로 피난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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