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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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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21.03.08 12:00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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