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먼슬리씽, 보건복지부 '기저귀 바우처' 사용처로 지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여성건강 생활케어 플랫폼 먼슬리씽, 기저귀 바우처 서비스 오픈
생애주기별 여성 맞춤 서비스로 기저귀 바우처 편의성 높여

먼슬리씽, 보건복지부 '기저귀 바우처' 사용처로 지정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여성건강 생활케어 플랫폼 먼슬리씽은 보건복지부의 기저귀 바우처 사용처로 신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BC카드의 국민행복카드 이용자들은 먼슬리씽 앱에서 바우처를 사용해 기저귀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먼슬리씽은 지난해 생리대 바우처 사용처 지정에 이어 기저귀 바우처로도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의 기저귀 바우처 지원 사업은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만 24개월 미만의 영아 부모에게 기저귀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 월 6만4000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바우처 대상자는 국가 바우처 통합카드를 발급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바우처 이용자는 먼슬리씽에서 제품 안전, 기능, 성분 인증 사항이 공식 확인된 기저귀를 구매할 수 있다.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개인의 제품 사용 주기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저귀를 배송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이용자는 주문 금액에 상관 없이 기저귀 전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앱 내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적립금 5%를 상시 지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이용자는 먼슬리씽 앱에서 원하는 기저귀를 선택한 뒤 기저귀 바우처 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해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먼슬리씽 앱에 최초 1회 카드를 등록하면 이후에는 별도의 카드 정보 입력 없이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먼슬리씽을 서비스하는 씽즈의 이원엽 대표는 "임신부 및 출산 여성의 등 여성의 다양한 생애주기를 케어할 수 있도록 기저귀 바우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제품 인증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편리성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