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무착륙 관광비행 평균 탑승률 90% 달성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에어부산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자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의 인기 요인으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 항공권 판매, 면세 할인 혜택, 다양한 증정품 제공 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다음달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4회(6일·13일·20일·27일) 운항한다. 일정은 인천→부산→일본(대마도)→부산→인천 코스로 운항된다. 항공권은 총액 기준 9만9000원부터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 뷰티키트를 증정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 당첨된 승객에게는 무료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