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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 유지…유학생 유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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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 유지…유학생 유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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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대학교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 결과 인증유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대는 지난해 2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평가에서 2022년 2월까지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와 교육부의 국제화 관련 정책·사업에서 우선순위를 받고 있다.


또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와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가산점 부여,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 혜택을 누리고 있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외국인 유학생 인증제’를 확대 개편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 지표인 불법 체류율과 중도 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유학생 언어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교육부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전정환 광주대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인증유지를 통해 해외 선진대학 교육 참여와 자매결연 확대, 국제교류 활동,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국내 학생들과 유학생들 간에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재학생들의 국제화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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