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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달 들어 도내 확진자는 74명으로 지역감염이 67명, 해외입국자가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41명(입원 97명, 퇴원 1936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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