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일부터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대상 온라인 'JOB 페스티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경험, 실질적인 취업으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쌓은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JOB 페스티벌’을 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데이터분석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는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수료자 500여 명과 현장에서 곧바로 활동 가능한 인력을 모집하는 50여 개 데이터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첨삭부터 면접까지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이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쉽 JOB 페스티벌’에 접속하면 ?온라인 채용 ?취업준비 ?온라인 면접 ?온라인 직무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취업박람회를 시작하는 5일에는 실시간 ‘빅데이터 일자리 토크쇼’를 개최해 청년들의 취업관련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데이터기업 재직자·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하고 일자리관련 유투브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빅데이터 일자리 토크쇼’를 개최해 취업 경험담을 공유하고 청년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행안부에서 진행한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사업 참가자 중 우수한 청년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안부의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은 데이터분석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관련 전문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수료자들을 공공기관에 배치하여 전문적 분석업무를 지원하게 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청년들은 실무경험 기회를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고, 공공기관은 데이터 분석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청년·공공기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올해에도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1020명을 4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앞으로 국가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빅데이터 청년인턴들이 자부심을 갖고 데이터시대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가공·분석 수요 등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