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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소노스킨' 중국 내 인허가 취득·유통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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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최근 출시한 소노스킨 브랜드(SONO CUBE, SONOSKIN)의 중국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세비채와 중국의 하오엔쿠 국제무역회사와 공동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소노스킨의 중국 유통을 위한 인허가는 세비채의 중국현지 파트너사인 청도 하오엔쿠 국제 무역회사가 직접 추진한다. 회사는 앞으로 소노스킨의 중국내 인허가는 물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한국의 경쟁력 있는 스킨케어 상품이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덕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대표는 “피부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한 경쟁력 있는 스킨케어 상품인 만큼,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기술력과 효능을 인정받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및 중동지역에서 조만간 의미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최근 초음파와 미소기포를 활용해 기능성 물질을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성과 시장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소노스킨(SONOSKIN)을 작년 12월 출시했다.


가정용 초음파 기기와 미소기포 스프레이를 통해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등에 효과가 입증된 물질들이 피부속까지 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소노스킨 브랜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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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큐브의 제조를 맡았던 세비채 이유상 대표는 “소노스킨의 핵심은 기술력이고 특허 원료인 미소기포는 중국 내 화장품 회사들과의 제품 제휴를 확대할 수 있다"며 "단기적인 유행에 멈추는 기존 스킨케어 상품의 중국 수출 사업과는 달리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모델을 정립해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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