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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활문화 사업 통합 지원…지역 주관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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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기초자치단체 추천 받은 공공·민간단체 및 시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 중심의 일상 속 생활문화를 활성화할 지역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생활문화사업 통합 지원 사업의 첫 걸음이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와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등 세 사업을 통합해 여덟 지역을 지원한다.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공공·민간단체와 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세 사업 전개와 운영관리 비용으로 1억7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주민, 생활문화동호회, 생활문화 시설,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환경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관계자는 "기존 전체 생활문화 사업의 약 50% 규모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라며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지역과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협력 연수회 등을 통해 지역 주관단체와 생활문화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상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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