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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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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대상 산양삼 시범농장 운영을 통해 함양군 홍보와 지역 활력 제고

함양군,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분양 개시 함양군 산양삼 시범농장 (사진=합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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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상반기부터 조성한 함양 산양삼 Welcome 농장이 도시민 대상으로 11월부터 주말 체험농장 분양을 시작해 현재까지 54구획을 분양했다.


‘함양 산양삼 Welcome 농장’은 군의 대표 항노화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매개로 도시민을 함양으로 유도하고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Welcome은 참살이(well-being)와 귀농·귀촌(Home coming)의 합성어며, 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중의적 의미가 있다.


웰컴 농장의 시범농장 면적은 1구획당 평균 936㎡이며,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8만원대(1년 기준)이다.


자격요건은 1년 이상 농어촌(읍·면) 외 지역 거주 후 군에 전입 한 지 5년 이내의 만 19세 이상의 자이며, 이번 분양은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신청 접수를 통해 총 9구획의 시범농장을 분양한다.


접수 방법은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직접 재배 및 판매하는 경험으로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성공적인 산양삼 재배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도 홍보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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