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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4명 확진자 발생 … '카페 오후 9시까지, 종교시설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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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4명 확진자 발생 … '카페 오후 9시까지, 종교시설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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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창원 3명, 함양 3명, 진주 2명, 사천 2명, 김해 2명, 양산·함안 각 1명 등 총 14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창원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1745, 1746, 1751번으로 분류됐다.


함양 확진자 3명은 모두 가족관계로, 울산 확진자 가족과 접촉해 확진됐으며 1739~1741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742, 1749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2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1747, 1748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1743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외국인 가족 모임 관련자로 174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외국인 가족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양산 확진자 1명도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1738번으로 분류됐다.


함안 확진자 1명은 경북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돼 1750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748명(입원 281명, 퇴원 1461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는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2단계를 연장 조치했다.


반면 카페는 식당과 동일하게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좌석 수의 20%까지 대면 예배를 허용한다.



또 진주시는 거리두기 2단계를 19일부터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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