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시험 재학생 합격률 92.85%
전국 78.54% 합격률보다 월등
박수영교수 맞춤형 특강 효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제28회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시험(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에 최근 응시한 동명대(총장 정홍섭) 상담심리학과(학과장 최성진) 4학년 재학생 14명 중 13명이 12월 23일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이 92.85%다.
이 대학 상담심리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총 응시자 16명(재학생14명, 졸업생2명) 중에서는 15명이 합격해 93.75%의 합격률을 보였다.
동명대 박수영 지역사회협업센터장(상담심리학과 초빙교수)이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산학클러스터강좌를 개설했다.
수강생 17명과 졸업생 2명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4일까지 5주간 총 5회에 걸쳐 총 20시간 ▲청소년 관련 법률 ▲청소년 정책 ▲청소년 사업의 이해 ▲청소년 연구 이론 등 특강을 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험에 전국에서 응시한 3993명 가운데 3136명이 합격해 78.5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앞서 2019년 청소년지도사2급시험에서 4학년 재학생 33명이 응시해 27명이 합격해 합격률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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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과는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을 위해 전문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3급, 미술심리치료사 등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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