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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인공지능이 다가왔다…인재난에 갇힌 AI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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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인공지능이 다가왔다…인재난에 갇힌 AI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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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부애리 기자] 불과 4년 전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로 전 인류에게 충격과 함께 새 시대의 화두를 던진 인공지능(AI)은 어느덧 '일상의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AI 스피커가 날씨와 일정을 알려주고 AI 알고리즘으로 상품을 추천받고 AI가 분석한 건강검진 결과를 받는다. TV에서는 가수 터틀맨 등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고인의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AI 아이돌ㆍAI 친구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부터 AI 닥터 등에 이르기까지 조만간 산업계 전반에 AI발 혁신이 가져올 변화는 두말할 것도 없다.


◆산업ㆍ일상의 동반자 된 AI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포털ㆍ통신ㆍ전자 등 ICT업계는 물론 게임ㆍ엔터테인먼트업계까지 AI 연구에 발 벗고 나선 배경에는 향후 AI가 정치ㆍ경제ㆍ사회 등 모든 영역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존재한다. 조만간 AI가 엑셀 프로그램처럼 산업 필수재로 자리 잡을 것이란 판단이다. 머뭇대다가는 AI발 혁신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대변혁의 기로에 선 셈이다.


세계 AI시장 규모는 지난해 310억달러에서 2022년 1132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연관 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4조달러에 육박한다. 우리 정부 또한 이 같은 AI 패권의 중요성을 인식, 지난해 12월 'AI국가전략'을 공개하고 2030년 디지털 경쟁력 세계 3위, 지능화 경제 효과 455조원 창출, 삶의 질 세계 10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AI 기술 개발에 공들여온 기업들의 노력도 조금씩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달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를 선보이면서 2024년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AI 반도체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차 기술을 실제 도로와 주차장에서 구현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 상반기 중 자체 제작한 차량으로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들어 국제학술대회에 채택된 네이버의 AI 관련 논문 수는 국내 기업 최다인 43편에 달한다.


AI 닥터 등 의료계의 혁신도 예고됐다. 5G 통신을 기반으로 한 AI 응급의료 시스템은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한 AI 흉부X선 진단 시스템이 폐암, 폐렴, 기흉 등 10가지 폐 질환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는 등 의료 AI의 진화도 눈부시다. 문화계에서는 AI로 만든 디지털 휴먼이 단연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는 실제 멤버와 가상세계의 AI 멤버가 함께 활동한다. 단순히 컴퓨터그래픽(CG)으로 자연스러운 가상 인물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과의 감정적 소통까지 가능한 감성 AI도 주목받고 있다. AI 스피커 등을 앞세운 AI는 독거노인 돌봄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어느날 인공지능이 다가왔다…인재난에 갇힌 AI 혁신


◆기술력 뒤처진 韓…고질적 인재난

한국 AI 기술은 한 발 앞서 글로벌 주도권 다툼에 나선 미국, 중국, 유럽 등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따르면 2018년 미국의 AI 기술 수준을 100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81.6에 불과하다. 유럽(90), 중국(88), 일본(86)보다 낮은 수준에 그쳤다.


인재난은 더 심각하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2022년까지 국내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만 1만명에 가까운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2018년 국정감사장에서 AI 인력난을 호소하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 "뽑고 싶어도 뽑을 개발자가 없다"고 토로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어느날 인공지능이 다가왔다…인재난에 갇힌 AI 혁신


이 같은 인력난은 AI산업의 급성장으로 인력 수급 자체가 불균형한 데다 교육기관을 통한 인재 육성 자체도 더디게 진행된 여파로 해석된다. 그나마 있는 인력은 고액 연봉에 자유로운 기업 문화가 있는 해외로 향하고, 국내에서는 기존 인력 돌려막기가 반복되면서 장시간의 기술과 지식이 쌓여야 하는 고급 인력 확보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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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는 AI 기술을 산업화하고 다른 업종과 융합할 수 있는 인력을 적극 양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최양희 서울대 AI위원장은 "AI와 금융, 의료, 게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연구하는 'AI+X' 전문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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